유재석이 현 소속사 FNC를 떠나게 됐습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유재석의 다음 소속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유재석은 어째서 FNC를 떠나 새 둥지를 찾아 나서게 됐을까요?

FNC가 오는 7월 15일 부로 유재석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됨을 알려왔습니다. FNC는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는 유재석 씨의 의사를 존중해”라는 문구로, 유재석의 의사가 담긴 결정이었음을 알렸죠.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그 이유를 추측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FNC의 주가 조작 사건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계약 초반부터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렸기에 그럴 만 하다는 건데요.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2015년, 유재석은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당시 상장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FNC는 유재석 영입이라는 호재로 27%나 상승한 주가를 보였죠.

호재가 있으면 주가가 상승하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문제는 이 소식을 회사 내 몇몇이 알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특히 소속 연예인인 정용화, 이종현이 유재석 영입 소식을 미리 듣고 수 억의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의혹이 일었는데요.

수사 결과, 정용화는 정보를 듣고 주식을 산 것은 아니라는 판단 하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종현은 회사 관계자에게 유재석의 영입 사실을 듣고서 바로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확인, 벌금 2천만원의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는데요.

이렇게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린 데다, 예능에서 이홍기가 유재석에게 “체크해보셨습니까 FNC 계약서”라는 농담까지 치자 FNC가 유재석을 이용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도 많았죠.

다행스럽게도 더 이상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습니다. 결국 6년이라는 세월을 보낸 FNC와 유재석은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됐는데요.

그의 다음 소속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안테나 뮤직’이 유력하다고 하죠. 이에 따른 유재석의 계약금은 무려 100억 가량으로 추측되는데요.

FNC와 계약 당시 유재석의 계약금 추정치는 30억에서 50억이었습니다. 불과 6년만에 두 배가 넘는 계약금을 받게 된 셈인데요.

카카오와 안테나 측은 미팅만 했을 뿐 확정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유희열과 유재석의 시너지를 기대하는 반응이 대부분이네요.

말 많던 회사를 떠나, 새 둥지를 찾아간 유재석! 앞으로 펼쳐질 그의 새로운 도전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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