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위협적으로 갑질하는 톱배우에게 날린 일침

유재석이 연차가 오래된 톱배우에게 일침을 날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재석이 일침을 날린 톱배우는 이계인으로, 이계인은 예능 방송에서 아슬아슬한 수위의 발언을 여러번 한 적 있었는데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작가님한테 탤런트가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고 하소연하고 있었다”고 말하자, 옆에 앉아있던 고두심이 “정말 아픈 얘기야”라고 공감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이계인이 고두심에게 “아 좀 얘기할 때 얘기 좀 하지 마!”라고 외치며 짜증을 부렸죠.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구라가 “이계인 씨는 남들 얘기할 때 계속 얘기해놓고 왜 그러냐” 받아칠 정도로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게다가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당구장에서 게임을 했는데 게임비가 없었다”며 아무렇지 않게 범죄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당구장 주인이 이계인이 도망갈까봐 주의주시하던 가운데, 이계인이 진짜로 창문으로 도망을 가버려버렸다고 밝혔죠.

게다가 개그우먼 출신 가수 방미가 “40년 전에 이계인에게 안 좋은 기억이 있다”고 저격을 하였습니다.

방미는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가수로 전환하기 전에, 한 작가의 전화로 불려가 이계인을 만났다”고 전하였는데요.

이계인에게 무슨 짓을 당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방미는 “방송에서 사기 결혼 당했다고 눈물을 흘리며 고백한 이계인의 모습은 거짓”이라고 발언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계인은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서도 줄리엔 강의 복부에 복싱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나섰습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때리며 복싱 자세만 취하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펀지의 강도가 세졌죠.

김구라가 깜짝 놀라 자리에서 일어나 이계인을 말릴 정도로 이계인은 막무가내로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KBS2 ‘해피투게더’에 이계인이 출연한 날, 유재석이 “아내에게 이계인 씨는 어떤 이미지냐”고 묻자, 상황극이 시작되었습니다.

솔비가 이계인의 아내 역할을 해주며 “낚시 좀 그만 가”라는 잔소리를 하자, 이계인이 주먹을 치켜들며 “하나, 둘”이라며 숫자를 센 것이죠.

이에 솔비가 겁을 먹자, 유재석이 정색을 하며 “이계인 씨, 이러면 감옥 가셔야 해요”라고 말해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진짜 때리려고 한 건가? 진짜 별로다”, “괜히 유재석 하는 게 아님, 다른 사람 같았으면 아이, 왜 이러세요 계인씨~ 이러고 말텐데 완전 사이다”, “인상부터가 뒤가 구리게 생겼음”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