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가 김종국 엄마 앞에서 “김종국 인성 더럽다”고 폭로한 이유

이광수가 김종국의 어머니 앞에서 김종국 인성에 대해 거론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종국은 한쪽 팔이 다쳐도 다른 쪽 팔 운동을 할 정도로 “운동 중독자”로 알려져 있는데요.

조기축구회를 함께하고 있는 딘딘에게도 “감기 때문에 아파도 축구해야한다”고 강요해 이슈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능 방송을 통해 “김종국이 군기를 잡는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죠.

이광수와 같이 출연했던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도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서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그런 논란을 알고 있던 이광수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김종국이 왜 아직까지 결혼을 안 했을까”와 같은 질문이 나오자 솔직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계속해서 김종국 엄마의 눈치를 살피며 “(김종국) 성격이…..”라는 멘트를 날린 것인데요.

끝내 말을 이어나가지 못하고 “김종국의 엄마가 너무 째려보고 있다”고 거론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 신동엽이 “종국이 형은 숨 막히는 성격이다?”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 질문에 이광수가 또 힐끔거리자, 신동엽이 “왜 자꾸 엄마 눈치를 보냐”는 일침을 가했죠.

김종국의 엄마가 “나도 종국이에 대해 모르는 게 많거든”이라고 답하자, 이광수가 “모르셨구나, 종국이 형 숨 막히는 부분을 모르셨구나”라고 대꾸하였습니다.

그리고 김종국이 카메라가 있든 없든 화장실까지 따라와서 잔소리를 하고 괴롭힌다는 말을 꺼냈습니다.

운동같은 경우도 김종국이 “이건 너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는 거야”라는 잔소리를 들은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서장훈이 “작품을 함께했던 배우 차승원도 수다쟁이지 않냐”고 묻자, 이광수가 수다쟁이가 맞다고 동의하였습니다.

서장훈이 “둘 중에 더 강한 수다쟁이는 누구냐”는 질문을 꺼내니 이광수가 또 김종국의 어머니 눈치를 살폈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광수 눈치는 봐도 할 말은 다함”, “어머님 눈치 엄청 보네”, “김종국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면 숨 막히고 귀찮을 듯”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