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나온 “레전드 주작 유튜버” 보현의 20가지 거짓말 총정리

보현의 정체

2만 명이라는 엄청난 구독자를 보유한 공부 유튜버 보현. 많고 많은 입시 유튜버들 중에서도 그녀가 처음 주목받았던 이유는 사람 열받게 하는 어그로 때문이었죠.

서울대는 안가

보현은 2019년 수능에서 올 1등급이라는 성적을 받고도 대한민국의 자랑, 여대의 자존심 ‘이화여대’에 입학했습니다. 이에 한 네티즌이 당연히 서울대 갈줄 알았다는 댓글을 남기자 보현은 ‘안간 거라는 생각은 외않헤’라며 자존감 높은 이대생의 면모를 드러냈죠.

못 가는 거겠지

국/수/사탐 백분위 평균 95.7. 참고로 당시 이 성적으로 갈 수 있는 서울대 학과는 없었습니다. 안간 게 아니라 못간 거죠. 그냥 자기 성적 맞춰 이대 간 셈인데요. 여기엔 굉장한 반전이 있는데..

한양대도 안가

보현은 서울대 무시에 이어 한양대 경영학과를 합격했지만 가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합격증은 없는데.. 뭐..아무튼 안 갔다고 합니다.

1등급 쉬운데?

서울대와 한양대를 까고 이대로 간 보현은 ‘국어 1등급 쉬운데?’ ‘수학 1등급 쉬운데?’ 등의 영상을 올려 50만 수험생을 조롱했는데요. 끝이 없는 어그로에 슬슬 열받는 수험생들이 등장하던 차..

수능 도전기

보현은 의대 치대 약대 한의대 수의대 를 목표로 2022년 수능을 또 보겠다는 뜻을 알려왔죠. 문과였던 그녀가 이과 대학을 가겠다는 점에서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됐는데요.

노력형 천재

대망의 수능이 끝나고, 일어나자마자 독서실 안가도 된다, 영양제 안 먹어도 된다, 강의 그만 봐도 된다며 본인의 피 나는 노력을 줄줄 읊어댄 보현.

그리고 96점을 받은 국어 수학 가채점표에 이어 올 1등급 성적을 공개해 무시하던 악플러들의 코를 눌러버린 듯 했죠.

미친 반전

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이 성적표는 ‘조작’이었습니다. 문서확인번호를 지우지 않고 올리는 바람에 진짜 성적이 탄로난 것이죠. 보현의 진짜 성적은 24244. 도합 8등급이나 주작한 그녀.. 엄마한테 등짝 좀 맞아야겠습니다.

고액 과외

게다가 주작은 주작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보현은 수능 가채점표 공개 직후 바로 고액 과외를 모집하는 글을 올렸는데요. 그녀가 책정한 과외비는 한 과목에 무려 70만원. 학생 두 명만 해도 한 달에 280만원을 벌 수 있었던 겁니다.

과외 실패

다행스럽게도 수능 성적 주작이 드러나며 70만원 고액 과외는 학생을 받지 못했을 텐데요. 문제는 2019년 수능 이후, 이미 보현에게 과외를 받은 학생이 있었다는 점이죠. 이대생이 과외 좀 할 수도 있지 않냐 싶지만 사실 그녀의 주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삼수의 결과

앞서 얘기한 반전이 여기서 드러나죠. 보현은 삼수 끝에 2019년 수능에서 올 1등급 성적을 받았고, 이대에 19학번으로 입학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2022년 수능 성적 조작이 드러난 후,그녀가 내세웠던 2019년 수능 성적조차 의심스럽다는 의혹이 불거졌는데요.

기회균형전형

보현은 19학번으로 이대에 입학했는데, 이대는 당시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특수 과를 제외하고는 전원 통합 선발을 했다고 합니다. 1학년 때는 전공 없이 수업을 듣고, 2학년 때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죠.

그러나 예외가 있었으니, 정시모집 기회균형전형은 기존 방식대로 학과 단위 선발을 진행해 1학년 때부터 전공이 있었는데요.

의심스러운 정황

그런데 당시 보현이 다녔던 학원의 합격현황을 보면 보현은 정확히 ‘신산업융합대학’에 합격했습니다. 또 보현이 융합콘텐츠학과로 1학년을 다녔다는 증거 영상도 남아있죠.

올 1등급으로 굳이 기회균형전형을 선택했을 리는 없고, 결국 보현은 기회균형전형으로 턱걸이 입학을 해놓고 올 1등급으로 간 거라는 구라를 친 셈인데요.

농어촌 전형

그녀가 다닌 고등학교가 농어촌 전형이 가능하기 때문에 농어촌 전형으로 갔다는 이야기가 많은데..해당 학교는 강남에서 3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죠. 근데 농어촌이요?

수능 ㅈ문가

하지만 당시에는 보현의 주작을 의심하는 이가 없었고, 그녀는 올 1등급을 내세워 고액 과외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과외비가 왜이렇게 비싸냐는 질문이 들어오자 보현은 ‘절대 비싸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혔죠. 입시 길고 독하게 했으니까 수능 ㅈ문가..아니 전문가라고 하네요.

피의 쉴드

그래도 학생들은 보현을 쉴드쳐줬지만, 성적은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럼 그렇지..

뻔뻔한 대응

이렇게 논란이 뜨거워지는 와중에도 보현은 ‘주작 이러고 있다’ ‘명예훼손모욕죄 다 드갑니다’라는뻔뻔한 태도로 대응했습니다. 명예훼손모욕은 본인이 이대한테 저지른 거 아닐까요?

빤스런 후 사과

그렇게 으름장을 놓더니 추악한 진실이 드러나자 2만따리 유튜브를 삭제하고 튀어버린 보현. 최근에는 사과 영상을 올려 ‘2022년 수능 성적 조작’ 건만 인정했는데요. 이대 융합콘텐츠학과는 30명의 소수과라는데 이제 학교는 다니지도 못할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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