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가 정준하 “하인 취급”하며 개무시하다가 당한 참교육

이휘재가 정준하가 진행 중인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식신원정대’에 출연한 방송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휘재가 갑자기 “제가 앨범을 왜 냈겠습니까. 저는 이상한 행동할 사람이 아니에요”라는 말을 꺼낸 것인데요.

갑자기 앨범을 내거나 나대는 사람이 아니라며, 정준하 사무실에 들어가니까 사장님이 앨범을 내라고 해서 낸 것 뿐이라고 하죠.

정준하가 민망한 마음에 이휘재의 노래를 따라부르며 상황을 넘어가려고 하자, 이휘재가 벌떡 일어나 “아 형 좀! 가만히 있어봐!”라고 소리쳤습니다.

그 언성을 듣고 정준하가 고개를 푹 숙여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는데요.

시간이 지나, 다른 화제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휘재가 정준하를 바라보더니 “다시 내 매니저 할래?”라고 말하였습니다.

정준하가 자신을 하대하는 상황을 불편해하는데도, 이휘재가 “내가 월급 많이 줄게. 너 몸이 매니저잖아. 형이 연기자라고 생각해?”라는 멘트를 꺼냈죠.

이휘재는 정준하가 뚱뚱한 몸으로 뮤지컬하고 연기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PD들이 안타깝다는 말까지 던졌습니다.

그 멘트 후 정준하를 정색을 하면서 쳐다보더니 “몸 사이즈나, 얼굴 사이즈나 연예인은 아니야. 형도 알잖아.”라는 폭언까지 서슴치 않았는데요.

이수근이 그러지 말고 “목소리 톤을 지적해달라”고 말하자, 이휘재가 “0.1톤”이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정형돈이 그만하라는 듯 “에이 너무했다~”라는 리액션을 보이자, 이휘재가 바로 정색을 해서 논란을 샀습니다.

그래놓고 정준하가 불쾌한 내색을 하니 “원래 프로그램 MC가 당해야 프로그램이 산다”는 어이없는 해명을 하기도 했죠.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엠씨가 당해야 프로그램이 산대ㅋㅋ”, “상상플러스에서 MC였는데 왜 갈굴 때마다 빡쳤냐”, “자존심 깎아내리는 멘트 잘 찌끄리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