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없는데…” 보아가 막말하는 조영남에게 날린 일침

출처 : 스타투데이, news1

조영남이 후배 가수 보아에게 “인기가 없다”는 막말을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출처 : OSEN

조영남은 KBS2 예능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 이경규에게도 막말을 해 논란이 된 적이 있었습니다.

출처 : KBS2 <나를 돌아봐>

이경규가 차에 타기 전에 “액땜을 한번 해야겠어”라고 혼잣말을 하고 있었는데요.

출처 : KBS2 <나를 돌아봐>

그때 조영남이 뒤에서 “왜!”라고 외치자, 이경규가 “혼자 중얼중얼 소리도 못 합니까!”라고 대답했습니다.

출처 : KBS2 <나를 돌아봐>

그런데 조영남이 “정신이상자 중에서 제일 큰 증상이 뭔지 아냐? 혼자 중얼중얼 하는 거”와 같은 망언을 하였습니다.

출처 : KBS2 <나를 돌아봐>

프로그램 내에서도 “졸지에 정신이상자 취급”이라는 자막이 달렸는데요.

출처 : KBS2 <나를 돌아봐>

촬영장 분위기가 싸늘해졌는데도 불구하고 조영남이 이경규를 향해 “정신이 제정신이 아닌거야”라는 멘트를 날렸죠.

출처 : KBS <조영남이 만난 사람>

뿐만 아니라 KBS 교양 프로그램 ‘조영남이 만난 사람’에 출연한 보아에게도 실언을 했는데요.

출처 : KBS <조영남이 만난 사람>

조영남이 어린 보아에게 “야, 저 보아는 기계다. 기계화시켰다. 기획 상품이다. 회사에서 만든 상품이다. 이런 얘기를 얼핏, 얼핏 듣지 않았어요?”라는 질문을 건넨 것인데요.

출처 : KBS <조영남이 만난 사람>

이에 보아가 기분 나빠하는 기색을 보여주며 “저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건데 다들 기획 상품이다, 몸값이 얼마고, 자꾸 그러시니까 제가 뒤에서 노력하거나 열심히 하는 것보다 결과물에 대한 것만 보시는 것 같다”고 대답했습니다.

출처 : KBS <조영남이 만난 사람>

게다가 조영남은 보아에게 “인기가 떨어진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출처 : KBS <조영남이 만난 사람>

조영남이 보아의 표정을 살펴보다 “인기가 떨어질 수 있어요”라고 말하자 보아가 “그쵸”라고 리액션했는데요.

출처 : KBS <조영남이 만난 사람>

그런데 조영남이 “뭐가 그쵸예요? 그런 것 같아요?”라고 물으며 인터뷰 분위기를 다소 어색하게 만들었습니다.

출처 : KBS <조영남이 만난 사람>

보아가 이에 대해 “마이클 잭슨은 그렇게 오래 활동했는데도 인기가 안 떨어지잖아요”라고 말하며 조영남을 할 말 없게 만들었습니다.

출처 : KBS <조영남이 만난 사람>

갑자기 침묵이 흐르자 보아가 “마이클 잭슨도 그렇고, 자넷 잭슨도 그렇고… 자기가 얼만큼 노력하고 발전하느냐에 따라서 틀린 것 같아요”라는 일침을 가했죠.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인터뷰어의 태도나 언행이 언짢음에도 불구하고 논리정연하고 예의있다”, “질문 최악인데 보아가 너무 지혜롭게 대답 잘했다”, “어린 나이인데 말하는 거 진짜 똑부러진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