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호수공원에서 “16살 여자아이”와 ’15만원’에 해버린 톱배우의 정체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호수공원에서 16살 청소년과 원조교제를 한 톱배우의 정체가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톱배우 A씨가 전화사서함을 통해 알게 된 16살 청소년에게 15만원을 주고 그랜저 차량 안에서 관계를 가져 화제가 된 것인데요.

16살 소녀와 총 2차례 걸쳐 관계를 가진 톱배우의 정체는 배우 송영창이었습니다.

송영창은 이로 인해 징역 10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KBS·EBS·MBC 영구출연정지 연예인 대상자로 결정되어 방송 출연이 어려워졌습니다.

한 달간의 옥살이를 지낸 송영창은 어학연수를 명목으로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떠났는데요.

2004년 한국으로 돌아와 영화 ‘형사’로 연예계 복귀에 성공했으며 2010년대 후반에는 영화에서 사극의 간신이나 조직의 보스, 친일반민족행위자, 비리 공무원 등과 같은 악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