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숙, 김학래와 이혼 위기 “한 달째 별거” 상태인 이유 발각

개그맨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이혼 위기에 처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2월 17일 방송된 IHQ 예능 프로그램 ‘결혼은 미친짓이야’ 7화에서 임미숙이 “(김학래와) 말 안 한지 한 달 됐다”고 고백한 것인데요.

임미숙은 “그냥 김학래 씨 이야기하는 것도 싫다. 없다고 생각하니까, 투명인간이라고 생각하니 훨씬 편하다”고까지 말해 임미숙 김학래 부부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를 듣고 있던 최양락이 “왜 싸운 것이냐. 또 도박했냐, 아니면 70세 먹은 언니랑 바람난 것이냐”라며 과거 김학래의 행각을 폭로하였습니다.

임미숙은 그런 게 아니라며 “돈을 어디에 썼냐고 물어봤더니 화를 내더라. 내가 보니까 주식을 했더라. 주식이 많이 떨어졌나보더라.”며 김학래의 잘못을 꼬집었습니다.

게다가 임미숙이 “카드를 빌려줬는데 카드내역서가 집으로 오지도 않는다”라고 말하자 팽현숙이 “(카드내역서) 다 집으로 와 원래! 두 집 살림하는구만”이라고 대답해 임미숙을 충격에 휩싸이게 하였습니다.

김학래는 도박과 주식으로 빚이 19억이 남이있는데도 불구하고 명품과 스포츠카만 좋아해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순 없어’에서는 “김학래와 별거 중”이라고 고백하기도 하였습니다.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또 다시 이혼 위기에 휩싸이자,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도박에 바람까지 폈는데 이번엔 주식 투자?”, “나 같으면 바로 이혼한다”와 같은 의견을 내비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