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프랑스 바게트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한 미식의 나라 프랑스! 프랑스하면 떠오르는 많은 음식 중에서도 바게트를 빼놓을 순 없죠.

우리나라에서는 파리바게트라는 이름의 프랜차이즈가 유행할 정도로 프랑스의 바게트 사랑은 익히 알려져있는데요. 그 사랑이 얼마나 지독하냐면 법으로 만드는 방법을 정해놨을 정도라고 합니다.

1993년 제정된 프랑스 바게트 법에 따르면, 밀가루, 물 효모, 소금 네 가지의 재료로만 자연발효를 거쳐 만들어야 바게트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일이 발생한 원인에는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반영되어 있다고 합니다.

제빵업이 기계화 되어가면서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빵집이 설자리를 잃어가고 빵의 퀄리티도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하죠.

결국 정부에서는 전통의 빵 바게트를 지키기 위해 법으로 만드는 법을 제정하기에 이른 것인데요 그 덕에 매일 구운 맛있는 바게트를 빵집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하죠.

1년에 무려 100억개의 바게트를 소비한다고 하는 프랑스. 그렇게 사랑받는 빵을 보호하기 위해 법까지 제정하는 프랑스이기 떄문에 진정한 빵의 나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게 아닐까 싶네요.

2위 핀란드 커피법

여러분은 세계에서 커피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가 어딘지 아시나요? 놀랍게도 커피 소비량 1위는 바로 북유럽의 핀란드입니다.

얼마나 커피를 사랑하냐면 법적으로 커피를 마실 시간을 정해놓기까지 할 정도라고 하죠. 그 커피 타임의 이름은 까흐비따우꼬로, 핀란드 노동조합에 따르면 노동시간에 따라 최대 2회까지 커피 휴식을 주어져야 하는데요. 설령 계약서에 적혀있지 않더라도, 커피휴식을 주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문화라고 합니다.

커피를 너무나 사랑한 핀란드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는 컵도 따로 들고 다닌다고 하죠. 나무로 만든 이 잔의 이름은 쿡사로, 이 컵을 선물받으면 행복해진다는 전설이 있다고도 하네요.

스타벅스 체인점이 단 3개밖에 못들어 설 정도로 자신들의 커피를 소중하게 여긴다는 핀란드. 그만큼 이들이 자신의 커피를 소중하게 여겨왔던 증거가 아닐가 싶죠.

1위 캐나다 메이플 시럽

국기에도 단풍나무 잎이 박혀있는 캐나다. 단풍국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캐나다의 단풍 사랑은 유별나다는데요.

이런 단풍나무에서 나오는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바로 메이플 시럽! 우리나라에서는 팬케이크에 뿌려먹는 용도 정도로 밖에 사용하지 않지만, 해외에서는 다양한 음식에 사용되는 시럽이죠.

캐나다에서는 한 술 더 떠서 메이플 시럽을 눈에 묻혀 간식을 만들어 먹거나, 운동 전에 부스팅 효과를 위해 시럽을 그대로 들고 마시기도 한다고 합니다.

메이플 시럽 당근 스프, 메이플 시럽 소고기 스튜까지! 식사에 메이플 시럽을 넣을 정도로 찐 사랑을 보여주죠.

이런 캐나다가 생산하는 메이플 시럽의 양은 전세계 생산량의 70%! 물가 조절을 위해 1800만 리터나 되는 시럽을 따로 비축해 국가에서 보관하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2012년에는 약 3천통 가량의 메이플 시럽을 물과 바꿔치기 당하는 바람에 이를 맡은 메이플 시럽 변호사가 등장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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