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이 백진희와 바람핀 “윤현민”에게 날린 일침

배우 전소민이 동료 배우 백진희와 바람을 핀 윤현민에게 일침을 날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소민은 윤현민과 얼굴을 가리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하다가 걸려서 4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기사를 보도했었는데요.

하지만 전소민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윤현민이 이미지 관리를 하고 있다”고 폭로하였습니다.

이 날, 윤현민이 자신을 이용해 “낭만적이고 로맨틱하고 부드러운 남자가 되려고 한다”고 밝혔죠.

게다가 윤현민이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방송 이미지와 너무 다르다”는 충격 발언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전소민과 윤현민이 공개 열애를 하던 도중, 어느 날 갑자기 전소민의 SNS에 “우리가 헤어진 건 다른 이유는 없었어”로 시작되는 글귀가 올라왔습니다.

여기서 제일 주목받은 글귀는 “우리가 사는 게 사막이고, 내가 물 한 컵이었다면 네가 나를 버렸을 것 같아?”였습니다.

실제로 윤현민은 전소민과의 결별설이 터진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백진희와 가구점에서 가구를 보러 다니는 데이트를 하다가 적발되었습니다.

전소민은 이 기사가 보도된 후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해 “친구가 지인의 동생과 만나 연애 상담을 하던 도중 내 남친이 바람피는 걸 알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전소민의 친구가 아는 동생으로부터 “남자친구가 연락이 잘 안 되고, 잘 만나주지도 않는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고 하죠.

친구가 그 남자의 이름을 물어보니, 동생의 입에서 나온 이름이 “전소민이 3년째 만나고 있던 남자친구”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소민이 출연하고 있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지나가다 전 애인을 만났을 때 드는 생각은?”이라는 질문이 나왔는데요.

그때 유재석이 전소민이 있는 쪽을 바라보며 “실제로 (전 애인을) 마주친 적 있어요?”라고 물었습니다.

전소민이 이 질문을 듣고 “전 되게 쿨하게 어~ 오빠~ 안녕!”이라고 인사를 건넸다고 밝혔죠.

하지만 전소민의 남자친구가 전소민을 정면으로 마주보았고, 시력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전소민을 모르는 척 했다고 폭로하였습니다.

그러다 전소민의 친구와 눈이 마주치자, 뒤늦게 쿨한 척 인사를 건넸다는 말을 전했는데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윤현민이랑 백진희 같이 런닝맨 보면서 저거 보면 웃기겠다”, “백진희 윤현민 치니까 이게 제일 상단에 뜨네, 알고리즘 일 잘한다”, “전소민 전남친 윤현민이 바람폈어서ㅋㅋ”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