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김희철♥모모 결별 소식 놀리다가 참교육당한 상황
전현무가 방송에서 김희철과 교제했던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모모를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어서 말을 해’에 김희철이 출연하자, 전현무가 프로그램을 설명해주었는데요.
퀴즈 푸는 공란을 굳이 “모모”라고 언급하며, 트와이스 모모를 연상케하였습니다.
당연히 전현무의 입에서 “모모”라는 단어가 나오자마자 김희철의 표정이 단번에 굳어버렸죠.
뒤늦게 표정 관리를 하며 “아, 그래요?”라고 멋쩍게 웃어보였지만 김희철이 기분 나빠하는 게 확연하게 보였습니다.
김희철이 여기서 바로 넘어가지 않고 “이 프로그램도 잘 돼서 한~해 한~해”와 같은 멘트를 날려 전현무와 교제했던 모델 한혜진을 연상케하였습니다.
이 뒤에도 한참 방송을 하다 가수 겸 배우 김소혜가 김희철에게 손수 만든 김밥 도시락과 “손편지”를 선물해주었다는 말이 나왔는데요.
그러자 전현무가 “편지에 모모라고 썼어요?”라고 말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때 김희철이 “오빠 진짜 우리가 오래 봤는데 너무 고맙고, 진짜 진짜 한 해 한 해 진짜 고마워라고 써줬다”며 한혜진을 연상케하는 대답을 하였습니다.
이번엔 전현무가 표정을 잔뜩 굳힌 채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아서 서둘러 다른 MC가 진행을 맡았는데요.
그러한 모습을 쭉 지켜보던 김희철이 “제가 봤을 때 한 세 명 정도는 없어도 될 것 같아요”라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 날 멘트를 많이 치지 못한 배우 정상훈이 이를 의식하고 있자, 김희철이 “상훈이 형은 너무 있어야죠!”라고 대꾸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전현무를 빤히 쳐다봐, 전현무가 깜짝 놀라 “저요?!”라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게다가 전현무는 시상식 진행을 보던 와중, 가수 김준수와 교제했던 걸그룹 ‘EXID’의 멤버 하니에게 “준수하니?”라는 발언을 해 방송사고를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와우, 김희철 상황대처능력 갑이네”, “한해한해 진짜 상황대처능력 좋다”, “전현무는 하니한테도 준수 언급하더니 여기서도 이러네”와 같은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