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7. 꼭짓점댄스

15년 전 독일 월드컵을 맞이해 배우 김수로씨가 소개한 꼭짓점댄스는 2006년 유행어 2위에 등극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1000명의 시민이 춤을 췄고 약 6만명의 네티즌 청원 끝에 독일 월드컵 공식 응원 댄스로 선정됐는데요. 월드컵 응원 문화에 유독 열광하는 한국인이지만 쉽사리 제2의 꼭짓점댄스가 다시 유행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Top6. DDR

90년대 초반 온 국민을 춤바람나게 한 전설의 리듬게임, DDR! 한때 시대를 풍미했던 국산 게임 ‘펌프’의 원조격인데요.

오락실에서 백원도 비쌌던 시절, DDR은 무려 천원이었지만 기계가 부족한 수준이었고 공중파 방송에서 DDR대회를 방영할 정도였습니다.

심지어 꽤나 많은 가정에서 가정용 DDR을 구비하면서까지 즐길 정도로 남녀노소 인기가 많았던 게임이죠.

Top5. 스베누

아프리카TV의 게임 BJ였던 황효진씨가 운영했던 스베누는 아이돌육상대회 등의 예능과 드라마 등에 등장하며 유행템으로 등극하였습니다.

아이유나 AOA 등 유명인들을 모델로 내세웠으며 스베누 이름을 건 “스베누 스타리그”를 개최해 원조 스타리그를 후원할 정도였는데요.

그러나 저품질과 황효진씨의 사기혐의, 로고 표절 등으로 폭망해 결국 길거리에서 땡처리판매하는 신세가 되어버렸죠.

Top4. 꼬꼬면

방송인 이경규씨가 개발한 꼬꼬면! 빨간 국물만 존재했던 라면시장에 하얀 국물 라면은 혁신적이었고 시장점유율 20%까지 치솟고 말았습니다.

출시 첫해에 8000만개를 돌파하며 초대박을 기록했으며 물량이 부족해 경기지역 이외에는 꼬꼬면을 구경조차 할 수 없게 됐는데요.

신라면의 인기를 30%까지 끌어내렸던 꼬꼬면은 유사제품 출시에 독특함이 사라져 추억템이 되어버리고 말았네요.

Top3. 노스패딩

2000년대 초반 10대들이 교복처럼 입고다닌 노스패딩은 고가인 가격 덕분에 부모님들의 등골 브레이커로 불렸습니다.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은 정부에서 보급해줬다고 믿었을 정도로, 한 반의 절반 이상은 이 패딩을 입었다고 하네요.

Top2. 순하리

2015년 소주시장의 판도를 뒤엎은 순하리라는 소주가 출시되었습니다.

출시 후 100일 만에 누적 4000만 병이 팔렸으며, 이는 국내 최고 높이의 잠실 롯데타워 15000개의 높이와 같았습니다.

하지만 경쟁업체가 과일소주를 잇따라 출시시키며, 인기가 식었고 소주의 주고객층인 아재들의 입맛을 사로잡지 못해서 반짝 유행으로 끝나고 말았죠.

Top1. 허니버터칩

허니버터칩은 2014년 출시되어 무려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습니다.

식품업계에 ‘허니버터맛’이 새롭게 추가될 정도로 인기였는데요.

1인당 판매 개수 제한에 새벽부터 줄 서는 현상까지 발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몰이에 강원 원주에 공장을 증설해 생산량을 증가시켰지만 인기는 곧 시들해지고 말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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