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구글어스에서 급히 삭제 중이라는 기묘한 사진들

팔다리가 이상하게 뒤틀린 한 금발 여인의 모습.

남극해 주변에서 찍힌 거대한 미스터리 생명체의 모습.

흰 눈만이 덮인 남극에서 발견된, 있을 수 없는 피라미드의 모습. 이 모든 것은 ‘구글 어스’에서 찍혀,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진들인데요. 대체, 이 사진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아마추어 고고학자인 미국인 엔젤라 마이콜이 무려 10년간 하루 종일 구글어스를 들여다보면서, 숨겨진 피라미드를 찾았습니다.

그곳은 이집트 아부 시드훔 인근. 거대한 흙무더기 두 곳을 발견한 그녀는 그 밑에 거대한 피라미드가 있을 거라고 추측했죠.

엔젤라의 추측이 옳다면, 흙무더기의 크기로 보았을 때 이 피라미드의 규모는 기자 피라미드보다 3배 이상 클 것으로 예상됐는데요.

게다가 2012년 남극을 탐사하던 국제연구팀 앞에, 거대한 피라미드 하나가 나타난 겁니다. 이 거대한 피라미드의 높이는 무려 400미터. 기자 피라미드가 146미터이니, 그 2.5배에 달하는 높이죠.

그래서 UFO 연구자들은 이것이 외계인의 비밀 시설이라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터무니없는 말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이 피라미드를 발견한 남극 연구팀이 “미국 정부가 피라미드의 정확한 위치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남극만큼이나 추운 히말라야산맥에서는 블랙홀이 구글 어스에 찍히기도 했습니다.

높이 6782m의 히말라야 캉테가 봉 꼭대기를 구글어스로 살펴보자, 새카맣고 거대한 구멍이 나타났던 겁니다. 이를 본 미스터리 학자들은 이것이 “외계인이 만든 차원의 문이다”, “일루미나티의 비밀기지다” 등 다양한 주장을 펼쳤는데요.

하지만 이 블랙홀은 구글어스의 이미지 처리 오류로 인한, 블랙 화면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진은 구글에서 바로 수정 처리 했고, 지금은 찾아볼 수 없다고 합니다.

1908년, 영국 수로국에서 발행한 지도에는 호주 북동쪽 바다, 뉴칼레도니아 근처에 “샌디 섬”이라 이름 붙여진 섬이 있다고 명시되어 있었는데요.

사실 1774년 첫 발견부터 1876년 재발견까지 이루어지며 샌디섬은 그 존재를 확인받아 왔습니다. 그런데 2번째 발견 이후, 섬을 목격한 사람이 없어졌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호주 수로국은 1974년, 해당 지역을 탐사합니다.

하지만 이 지역에서는 어떠한 섬도 찾을 수가 없었지요. 그래서 이후에 발행한 지도에서는 “샌디 섬”의 존재가 모두 삭제되었는데요.

그런데 2012년, 놀랍게도 이 섬이 21세기 지도 데이터에 포함되어 구글어스에 표시가 되었습니다.

샌디섬은 길이 24km, 폭 5km 정도였기에 그리 작은 크기의 섬이 아니었는데요.

2012년 당시, 시드니 대학의 ‘마리아 세턴’ 박사가 이끄는 해저 지질탐사팀은 샌디섬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에 나서지만, 해당 지역은 수심 1,400m의 망망대해만 펼쳐져 있을 뿐 섬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떠도는 소문으로는 샌디 섬을 보았다는 사람들이 아직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정 시기에만 나타나는 섬일 것이다”,혹은 “과거 존재했으나 바다 밑에 가라앉은 섬이다” 등등 여러 가지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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