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무슨 개소리야?!” 인터뷰도중, 이순재가 조나단에게 화난 이유

배우 이순재가 조나단이 진행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일침을 날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날, 조나단이 배우 백일섭, 이순재, 노주현을 소개한 후에 “신조어를 잘 알고 있냐”고 질문했는데요.

노주현은 “눈치로 많이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백일섭과 이순재는 신조어에 대해 모르는 눈치였습니다.

그런데도 조나단이 신조어 퀴즈를 진행하려고 하자, 노주현이 “또 뭘 테스트까지 하려고 그래?”라고 말하였죠.

이 때 조나단이 “킹받네”라는 신조어를 가지고 오자, 이순재가 “열받네가 어떻게 킹 받네가 됐는지 모르겠어”와 같은 멘트를 날렸습니다.

이번에 조나단이 “갑분싸”라는 신조어 퀴즈를 내자, 백일섭도 “그니까 설명을 해달라고”라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그러자 노주현이 “요새 우리나라 말이 많이 망가지고 있다”는 일침을 가했습니다.

이순재도 이에 동의하며 “완전히 망가지고 있다”며 제작진을 향해 호통을 가했죠.

그러면서 한국어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용어라는 사실을 강조하였습니다.

이 아름다운 한국말을 말도 안되는 말로 줄이고 있다는 주장했는데요.

좋은 표현을 쓰지 않고 “저분싸니 똥싸니” 말도 안되는 단어를 쓰고 있다며, 신조어 퀴즈 코너를 진행하고 있던 조나단에게 경각심을 주었습니다.

조나단이 이 말을 듣고 고개를 푹 숙이고 있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죠.

하지만 조나단이 이 후에도 “갸루피스를 해달라”고 요구했는데요.

이순재가 그런 조나단에게 “무슨 개소리인지 모르겠다”는 리액션을 보여주어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컨텐츠 짠 PD분도 혼났다고 한다”, “작가들이 문제다”, “20대인 내가 봐도 한국언어가 망가지고 있음”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