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임수향 열애설 부인 후, 둘이 여행떠났다가 딱! 걸린 정황

배우 차은우와 임수향이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차은우와 임수향이 여러 현장에서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어, 열애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인데요.

제일 먼저 거론된 부분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드라마 제작발표회였습니다.

임수향이 물을 찾으려고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차은우가 갑자기 임수향 발 밑에 있던 물을 꺼내주었죠.

뿐만 아니라 물을 직접 열어서 임수향에게 건네주었습니다.

임수향이 자연스럽게 물을 받아서 마신 후, 차은우 쪽에 있던 뚜껑으로 손을 뻗었습니다.

그러자 차은우가 임수향의 물통을 직접 닫아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드라마 촬영이 다 끝난 후, 스태프들끼리 모여 축하케이크를 자르는 자리에서 임수향과 차은우가 다정하게 손을 겹쳤습니다.

뿐만 아니라 임수향이 차은우에게 케이크 생크림을 묻히려고 장난을 치며 스스럼없이 손을 잡거나 뒤에서 안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출연한 배우들끼리 모여서 라이브 방송을 하던 도중, 임수향이 팬들을 향해 꽃받침을 하며 애교를 부렸는데요.

차은우가 그 모습을 보면서 환하게 웃어보여서 다른 배우들보다 친밀한 사이임을 보여주었죠.

드라마 비하인드 촬영 도중 동료배우 조우리가 차은우를 그렸다는 장면도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조우리가 그린 그림을 보고 차은우가 떨떠름한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임수향이 그 표정을 보고 “경석이(차은우의 극중 이름)를 어떻게 이렇게 그릴 수 있냐”며 조우리에게 장난을 쳤죠.

그러자 차은우가 임수향에게 “누나가 그려줘”라고 말하자, 임수향이 수줍은 표정을 지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차은우와 임수향은 필리핀 세부여행을 다녀오거나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사적으로 만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임수향이 작년 SNS에 골프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드디어 첫 라운딩”이라는 문구를 남긴 글이 뜨거운 감자입니다.

사실 골프는 차은우의 취미 생활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차은우가 자신의 SNS에 골프하는 사진을 올린 적 없지만, 소 머리, 골프채, 골프공, 와인, 양주, 카메라 등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담은 작품을 그려내기도 하였습니다.

게다가 배우 김영호가 만들어낸 ‘루틴 연예인 골프단’에 차은우도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뭔가 둘이 사귀게 될 것 같다”, “어쩐지 둘이 이상했다”, “차은우 팬이라 이미 알고 있었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