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중년배우, 임영규 “XX놈”, “합의금주려고” 발언 논란

유명 중년배우가 만취상태로 택시기사에게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택시기사 중년배우의 정체가 임영규라는 사실이 드러나,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임영규가 마스크를 써 달라는 택시기사의 말에 “XX놈”이라고 소리치는 장면까지 공개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임영규는 무려 7분동안 택시기사를 향해 삿대질하며 “XX놈”, “네가 말을 좋게 하라고, 손님한테 XXX 하네”라고 말한 것인데요.

욕설 뿐만 아니라, 운전 중인 택시기사를 때릴 듯 주먹을 치켜들어 택시기사 중년배우로 지목받은 임영규가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택시기사는 임영규의 욕설에 모멸감을 느꼈다고 제보했지만, 임영규는 “조만간 합의금을 넉넉히 주려고 (한다)”고 말해 “거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택시기사 중년배우로 지목된 임영규는 지난 2014년에도 술에 취해 옆 테이블 손님에게 술병을 집어던지거나 택시 기사와 요금 시비가 붙어 즉결심판에 회부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