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부터 116억 사기꾼까지 손담비 역대급 전남친들 리스트 총정리

이 구역 업신여김 1티어, 바로 손담비. 섹시 가수에서 배우로 거듭난 그녀를 둘러싼 진실 혹은 거짓에 대해 알아본다.

#프로필

어렸을 때 별명이 ‘술담배’였다고 한다. 전혀 어울리지 않는 귀염상 과거 사진을 자랑한다.

그녀의 첫 둥지는 카라, 핑클 등 아이돌 그룹 명가인 DSP엔터테인먼트였다.

고등학교 졸업 직후 SS501의 김형준과 동기로 들어와 2년간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며 연기자와 솔로앨범 준비를 했었다.

두번째 소속사인 플레디스에서 2007년 25살의 나이에 솔로가수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여자 비’, ‘한국의 비욘세’라는 별명으로 주목을 받았었다.

#루머 퀸

연예계 데뷔치고는 꽤 늦은 나이에 데뷔한데다 연일 “이효리 비켜!” 와 같은 기사 제목으로 언플을 해 ‘출첵담비’, 아무리 해도 안 뜨는 ‘핵잠수함’ 등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기도 했었다.

갑자기 떠서 룸쌀롱 출신이라는 루머가 돌더니, 최근에는 일명 수산업자 게이트의 관련자인 김 모 씨의 전 여자친구로 손담비가 지목되었는데, 현재는 헤어졌지만 당시에는 결혼까지 생각했던 깊은 관계였다고 폭로했다.

이 수산업자는 투자를 빌미로 7명의 피해자들에게 116억 원 가량을 가로챘으며, 유명 인사들에게 접대를 하는 방식으로 큰손들과 연을 잇고 사기를 친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설도 만만치 않은 그녀다. 데뷔 전 박해진과 사귀었다는 설이 있었다. 호빠 출신 루머의 박해진과 룸 출신 루머의 손담비가 만나 가슴이 웅장해지는 열애설이었다.

박해진 주연의 <사자>라는 드라마에서 여자 주인공이 나나에서 손담비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박해진 소속사 측에서 그녀와의 촬영을 직접 거부했던 것이다.

이 사실을 폭로한 연예부장김용호는 박해진 소속사 대표와의 대화내용을 담은 녹취록을 작성한 대본을 폭로했는데, 두 사람이 너무 안 좋게 헤어졌기 때문에 드라마에서 만날 수 없는 사이라고 밝혔다.

영화 <무적자>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송승헌과도 열애설이 났었지만 전혀 근거도 없고 맥락도 없어서 소설 취급을 받았다.

재벌가 1급 문어다리 SK 최태원 회장과도 스캔들이 났다. 최태원 회장의 내연녀가 손담비를 닮았다는 목격담에 주변 사람들이 그녀를 진짜 손담비로 착각하면서 생긴 오해였다.

이시언이 농담조로 그녀가 30대 중반까지 천호동 콜라텍 죽순이였다는 소문을 제기하자 결국 한 때 콜라텍을 접수했었다고 수줍게 밝혔다.

#나 혼자 산다

나혼산에서 그야말로 허당 손담비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2020년 1월에 메인으로 처음 출연했고 연말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고 다음 해에는 정식 고정 회원이 되었다.

스쿠터를 타다가 아무도 없는데 혼자 넘어진다거나 TV를 옮기려다 부술 뻔하는 장면, 뭔가 2% 부족한 요리 만들기 등 무대를 장악하는 솔로 가수의 모습이 아닌 인간 손담비의 모습으로 아예 기안84를 이은 담비83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섹시 퀸

우여곡절 끝에 데뷔했지만 결과는 그리 녹록치 않았다. 600만원을 들여 춤을 배웠지만 원래부터 몸치였던 터라 댄스가수 치고는 춤선이 예쁘지 않았다. 하지만 용형의 숨결이 들어간 ‘미쳤어’와 ‘토요일밤에’를 만나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잘나가던 시절 안타까운 사건도 있었는데, 가족처럼 함께 지내던 매니저에게 집 비밀번호를 알려줬다가 가구는 물론 속옷까지 싹 털린 사건이 있었다.

5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하려다 무산됐었다. 이 걸그룹은 나중에 재편성되어 애프터스쿨이 되었다.

그래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아몰레드의 광고에도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빅뱅-2NE1처럼 함께 광고에 들어오는 것이 대세였다.

켈로그 CF도 베스트로 꼽힌다. 다이어트 자극 짤의 단골 손님이었다.

#담비하는 향미

논스톱3에 단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2009년 첫 연기를 시도했지만 동시간대에 여왕을 만나버렸다. 역대 드라마 최저 시청률 10위권의 성적표를 받았었다.

그녀의 연기 인생을 제대로 바꾼 것은 2019년 <동백꽃 필 무렵>의 최향미 역이었다.

오랫동안 뿌리염색을 하지 않은 머리, 까진 메니큐어 등 팍팍하게 살고 있는 향미를 외적으로 보여주면서 묘하게 다른 사람을 쳐다보지 않는 듯한 연기도 향미 그 자체가 되기 위한 손담비의 디테일이었다고 밝혔다.

많은 사랑을 받으며 그녀의 연기력이 호평을 받고 촬영이 끝난 뒤 머리에 뿌리염색을 다시 넣으면서 향미를 보낼 땐 눈물을 흘렸다고도 덧붙였다.

당시 <동백꽃 필 무렵>을 하기 전까지는 가수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친한 여배우인 공효진의 추천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그녀를 은인처럼 생각한다고 밝혔다.

#업신

안티들이 만든 자료가 오히려 그녀를 더 유명하게 만들었다. 일부 업계에서는 포상이었다는 반응도 있었다.

#황금인맥

동네 주민에다 집사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은 려원과 절친한 관계로, 그녀가 나혼산 출연 당시 게스트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었다.

동백이 공효진과 소이까지 4명의 여걸들은 명절 때 서로의 집에서 함께 전을 부치거나 어머니들과 함께 여행을 다닐 정도로 찐친이라고 한다.

남사친 김희철과는 ‘내 남자’ ‘내 여자’ 등의 낯간지러운 애칭을 부를 정도로 친한 사이지만 이성으로 본 적은 전혀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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