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들먹이며 뒤끝 자랑했다가 역풍맞은 연예인 TOP3

많은 연예인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친한 가족, 지인, 연예인 동료들과 관련한 재미난 일화를 공개하며 재미를 위해 약간의 MSG를 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를 위해서가 아닌 사적인 감정을 담아 방송에서 에피소드를 풀어놓았다가 되려 논란에 휩싸인 스타들이 있습니다. 좀 더 알아볼까요?

이정진

과묵한 캐릭터로 많은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영화 작품에서 활약 중인 배우 이정진 씨.

그는 지난 4월, 방송 ‘뭉쳐야 쏜다’에 출연해 “예능 진출 이후 유독 연락이 잘 안되는 인물이 있다. 연예인 되신 것 같다.”며 안정환 씨를 저격했습니다.

이에 당황한 안정환 씨는 “진이가 연애하고 있어서. 저도 결혼하고 진이도 연애하고 그러다보니까”라며 변명했는데요.

안정환 씨와 친한 김용만 씨는 오히려 “자기 살겠다고 연애사를 밝히냐. 네가 들어도 궁색하지 않냐”며 유쾌하게 상황을 넘겼습니다.

이때, 갑자기 배우 손지창 씨가 안정환 씨의 편을 들어주며 “그건 맞는게 정진이 때문에 불편한 여자 후배들이 몇 명 있다”고 두둔했는데요.

안정환 씨 역시 “내가 웬만하면 연락을 한다. 제가 얘길 못하는게 있다”며 후련한 듯 응수했죠.

해당 장면이 화제되며 이정진 씨가 과거 드라마 ‘다모’ 출연을 두고 캐스팅 과정에서 갑질을 하다 결국 드라마에서 하차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

박영선

8등신 몸매에 작은 얼굴로 1987년 데뷔해 1990년대를 주름잡았던 톱 모델 박영선 씨.

그녀는 가장 잘 나가던 시절 돌연 잠정 은퇴를 하고 미국으로 떠나 식을 올렸지만 성격 차이로 이혼을 택했죠.

그 후로 아들 때문에 복귀를 결심했다며 “우리 아들이 류현진 선수를 좋아한다. 어느 날 류현진 선수를 식당에서 만났는데 아들이 좋아하며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류현진 씨는 식사 후 사진을 찍어준다고 했지만, 박영선 씨의 아들은 그의 옆에서 밥을 다 먹길 기다렸다고 밝혔죠.

이어 그녀는 “그 모습을 보면서 옛날처럼 내가 잘 나갔으면 ‘현진 씨 반가워요 내 아들이에요’라고 말도 걸고 대우를 받았을 텐데 그렇지 않으니 아들 앞에서 폼도 안나고 다시 일하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라는 식의 발언을 이어갔는데요.

류현진 씨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지도 않은데 이런 일화를 방송에서 공개하는 건 류현진 씨의 이미지에도 피해가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그녀는 자신과 같은 아파트에 사는 후배 아이돌 그룹에게 “안녕하세요? 아이돌이시죠?”이라고 인사를 건넸다고 합니다.

그러자 아이돌 멤버들이 “저희 그런거 아니에요. 대학원생이에요”라고 답했다며 굴욕담을 공개했는데요.

박영선 씨는 자신을 주책맞은 아줌마 팬인 줄 아는 이들의 매니저에게 억울하다며 직접 “저도 연예인이에요. 저 모델 박영선이에요. 저 네이버에도 나와요.”라고 으스댔다고 합니다.

한수연

과거 배우 이훈 씨가 군인이었던 시절 일화를 털어놓으며 유재석 씨, 정준하 씨를 향해 서운함을 드러낸 적이 있었는데요.

이훈 씨는 군인에겐 금과도 같은 휴가 시간을 써서 형들을 만났는데 본인들만 아는 게임을 하느라 정신이 팔린 이들에게 너무 서운했다며 실제로 정준하 씨와 유재석 씨와 15년간 인연을 끊었다는 놀라운 일화를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이훈 씨는 유재석 씨를 비롯한 친한 연예인 동료들이 이훈 씨가 군 복무 중 타인의 신용카드를 빌려 썼던 카드값을 갚아주는 등 뒤에서 자신을 챙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오해를 풀었는데요.

이훈 씨 뿐만 아니라 미담 일색 뿐이었던 유재석 씨를 저격하며 서운함을 토로한 신인 여배우가 있습니다. 한수연 씨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인데요.

그녀는 2016년 방송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유재석 씨에겐 단점이 하나도 없다는 박명수 씨의 발언에 조심스럽게 반대 입장을 밝혔죠.

그녀는 “소속사 연습생 시절 때 우연히 유재석 선배님과 같은 차량으로 이동하게 됐다”며 당시를 회상했는데요.

당시 유재석 씨가 꼿꼿한 자세로 다리를 꼰 채 신문을 보며 자신에게 말 한마디 걸지 않았다는 사실을 공개했죠.

유재석 씨가 살짝 당황하자 그녀는 “정말 냉정하고 차가운 분이셨다”며 방송에서 쐐기를 박아버렸는데요.

하지만 유재석 씨는 “잘 기억은 안난다. 하지만 저 역시도 한수연 씨를 보며 신인치고 쌀쌀맞다 생각했을거다.”라며 유쾌하게 응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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