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출신 男아이돌 정체 발각 “여자친구 목졸라, 칼로 위협”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출신 남자 아이돌이 여자친구를 폭행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남자 아이돌은 프로듀스 101를 통해 데뷔하여 활동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미 이름이 알려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베란다를 통해 전 여자친구 집에 침입해 흉기로 위협하고 목을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아이돌 A씨는 여자친구의 목을 팔로 감아 조르며 부엌에 놓인 과도로 ”계속 만나달라” 협박했다고 합니다.

여자친구가 비명을 지르자, 이웃 주민이 초인종을 누르는 상황에서도 아이돌 A씨는 ”소리 내지 말라”고 격분했습니다.

이로인해 아이돌 A씨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1년 동안의 보호관찰, 80시간의 사회봉사를 선고받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년도 6월, 일본판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남자 아이돌이 데이트 폭력 논란에 휩싸이기도 하였습니다.

레이싱 모델 출신 여자친구와의 잠자리 도중, 목을 조르거나 때리는 등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 아이돌은 ‘오르빗’의 멤버 토모였는데요.

토모는 30대 여자친구와 동거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으며, 주택가에서 여자친구를 쓰러뜨려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일어나기도 하였습니다.

여자친구 B씨의 주장에 따르면 ”처음에는 가볍게 목을 졸랐다. 너무 놀랐지만 행위 뒤에는 또 자상해져서 받아줄 수밖에 없었다”고 하죠.

그와 동시에 B씨가 토모에게 맞거나, 강제로 깨물린 상처들을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 외에도 여자친구 B씨는 토모에게 폭행당한 “진단서”를 공개하며,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고 평소에 다정한 탓에 폭력적인 모습을 신고하지 않고 묵인해왔다고 하는데요.

토모가 폭행한 뒤에, 문자로 여자친구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한 문자까지 공개되어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 뒤에 토모가 결혼 약속이 파토났으며 여자친구를 스토커로 신고하는 일까지 행했다고 합니다.

토모의 소속사 측에서 ”오르빗은 숙소 생활을 하고 있어서 완전한 동거는 아니었으며, 관계 중 폭력도 여자친구가 요청해서 한 짓”이라고 발표하며 폭행 사실을 전면 부인하였습니다.

실제로 토모는 소속사와 경찰 측에서 추천한 스토커 관련 신고도 ”여자친구를 신고하고 싶지 않다”고 주장했다고 하죠.

아이돌 A씨의 나이가 26살로 알려진 가운데, 만 나이를 감안하여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95년생~96년생 아이돌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토모 역시 96년생으로 알려져 있어서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95년생~96년생 아이돌로는 현재 그룹 활동 중인 MY.st 소속 정원철, 레인즈 소속 주원탁, 레인지 소속 이기원, A6P 소속 이인수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룹 활동 상관없이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26세 연예인 중에서 윤용빈, 김상빈, 조성욱, 이기원, 김찬, 이인수, 최동하, 정원철, 이건민, 주원탁, 임영민, 옹성우, 최민기, 정정, 김용국, 김재환이 지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