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논란에 재조명되고 있는 주작치다 나락간 유튜버 TOP3

가품 논란에 휩싸인 프리지아의 소속사 대표가 직접 나섰습니다. 가판대, 쇼핑몰에서 가품을 구매한 건 맞지만, 이를 명품인 척 소개한 적 없다는 해명을 내놓았는데요.

하지만 누리꾼들은 명품 브랜드 광고에서 버젓이 가품을 들고 홍보한 점, 의혹을 받은 제품이 포함된 영상을 교묘하게 수정하고 있다는 점 등 이들의 해명에 허점을 지적하고 있죠,

유명 유튜버의 영상 속 일상이 짜여진 극본이었다는 사실에 모두가 분노를 표하는 한편, 이전에 비슷한 길을 걸었던 이들의 근황 역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카걸

어마어마한 슈퍼카들을 자랑하며 엄청난 재력을 보유한 재벌 유튜버로 구독자를 모았던 유튜버 카걸. 그녀는 남들은 평생 한 번도 구경하기 힘든 슈퍼카들을 직접 타면서 리뷰하는 것은 물론, 자동차 회사 맥라렌 본사에 방문해 맥라렌 외동딸이 직접 본사 투어를 시켜주는 등 클래스가 다른 금수저 컨셉으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외에도 영국의 귀족 파티에 초대 받고, 국내 최상급 레지던스 시그니엘에 거주하는 등 넘사벽 재력과 명성을 과시했죠. 이후 인기에 힘입어 남편 피터 박과 함께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퀴즈’에도 출연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카걸.

남편 피터 박은 유퀴즈에 출연해 대학 시절 일론 머스크의 옆집에 살았던 건 사실이라며 대학 등록금 정도를 투자해 테슬라의 주식을 샀고, 현재에 이르렀다고 부자가 된 비결을 당당히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방송 직후 이들 부부의 정체를 수상히 여긴 한 유튜버가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아무리 소액 투자를 했어도 초기 주주라면 주요 명단에 있어야 하는데 피터 박의 이름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점을 근거로 제시한 것.

이를 시작으로, 카걸과 피터박의 충격적인 정체가 줄줄이 드러나는데요. 사실 유튜브 채널에서 보여줬던 외제차들은 전부 시승용 차량에 불과했고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 본사에서 촬영한 영상 역시 돈만 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가이드 서비스의 일종임이 드러난 것.

또한 영국 귀족파티 역시 온라인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만 하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이벤트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이들 부부는 하루 아침에 인기 유튜버에서 사기꾼으로 떡락했죠.

논란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지자 이들 부부는 “그동안의 행보가 잘못되었음을 인정한다”는 사과문을 끝으로 채널을 삭제한 뒤 종적을 감췄으나 끝까지 사과문 곳곳에 시청자들의 오해가 원인이라는 뉘앙스를 풍겨 숱한 비난을 받아야 했습니다.

하늘

속옷 모델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한 하늘. 그녀는 하울 영상을 통해 명품 옷이나 가방을 1~2개가 아니라 여러개씩 소개하는 등 자수성가형 금수저 이미지를 스스로 만들어나가며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2020년 1월경 그녀를 둘러싼 논란이 터지면서 그간 쌓아 올린 이미지에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직원은 돈만 주면 새벽이든 주말이든 자기한테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장님” “혼자만 공주, 직원은 자기 셔틀” “새로 들어온 직원 기 잡는다고 회의실로 불러내서 갑자기 볼펜으로 머리 때렸다” 등 쇼핑몰 퇴사자들의 수위 높은 폭로가 나오면서 갑질 논란이 시작된 것.

이에 하늘은 사과하는 척하며 갑질을 폭로한 직원을 두 차례나 고소하는 앞뒤가 전혀 다른 행보로 비난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외에도 하늘이 학창시절 학교폭력의 가해자였다는 주장이 제기된 데 이어 2015~2016년경 쯤 운동선수에게 팬이라며 접근하고 브로커를 소개시켜주는 등 불법 도박 브로커 논란까지 겹치면서 하늘의 이미지는 수습할 여지 없이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파도파도 괴담뿐인 논란들이 줄줄이 터지자 하늘은 사과문인지 감성팔이인지 알 수 없는 글을 올리며 자숙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하지만 그로부터 3개월 뒤인 2020년 4월 슬그머니 유튜브로 복귀, 지금도 유튜브 활동을 열심히 해오고 있으며 전성기 때만큼은 아니지만 그녀의 영상은 여전히 10만 조회수를 웃도는 근황을 이어오고 있죠.

손밍

여신급 미모와 우월한 볼륨감으로 남성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던 아프리카TV BJ 손밍. 20대 초반의 나이에 강남 소재의 아파트에 혼자 거주 중인 소위 ‘금수저’ 행보를 보여주어 더 큰 관심을 받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그녀의 전성기급 인기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방송종료를 준비하던 중, 화면 하단에 속옷만 입은 한 남성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 이에 급히 방송을 종료했다가 얼마후 다시 방송을 켠 손밍은 해당 남성이 자신의 남자친구임을 당당히 밝히며 “쿨하다”는 반응까지 이끌어냈습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이후에 벌어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꾸준히 제기되었던 손밍이 강남의 한 업소의 유명한 선수 출신이라는 루머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온 것.

이에 본인은 끝까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이번에는 업소 이름과 손밍의 본명, 예명까지 상세한 증거들이 드러났고, 급기야 손밍이 해명을 위해 잠시 공개한 카톡 대화목록에서 업소 여직원들을 관리하는 실장과의 대화방이 포착되면서 소문은 기정사실화되었죠.

그렇게 논란이 커지자 손밍은 여느 BJ들처럼 방송을 중단하고 자숙에 들어갔는데요. 하지만 BJ로 벌어 들이는 수익이 아쉬웠는지 논란이 잠잠해지자 복귀, 현재 여캠으로 다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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