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양재웅 교제하게 된 계기! “시아준수 때문이다?”

하니 양재웅 커플이 2년째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하니 양재웅 커플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거나 서로 부딪힌 적이 없어서, 10살의 나이 차이를 뚫고 어떻게 만난 것이냐는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하니 양재웅 커플이 ”시아준수” 때문에 만나게 되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하니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에서 친해진 이두희에게 ”사이준수가 하니 동영상을 보는 걸 들켰다”는 사실을 듣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계기로 이두희에게 시아준수를 소개받은 하니는 서로 연락을 하다가 뮤지컬을 계기로 가까워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다 1월 1일날 하니와 시아준수가 집에서 나온 사진이 보도되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 것인데요.

하지만 1년 정도 후에 결별 소식을 알리면서 하니 김준수 결별 사유를 추측하는 뉴스가 이곳, 저곳에서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무렵 ‘한국방문의해 기념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MC를 맡은 하니가 전현무와 함께 무대에 서게 되었는데요.

전현무가 생방송 도중 하니라는 이름을 가지고 말장난을 하다가, ”준수하니 어떠냐. 얘가 준수하다”는 멘트를 날렸습니다.

이에 하니가 등을 돌린 채 눈물을 보이자 온라인 커뮤니티 상으로 갑론을박이 쏟아졌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이 ”전현무 농담이 과했다”, ”전현무가 사과해야한다”고 말하는 한편, ”공개열애하면서 언급될 줄도 몰랐냐”, ”애도 아니고, 저런 말에 울다니…. 멘탈이 의심된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하니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해하지 못할 순간에 눈물을 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하였습니다.

하니의 멘탈이 걱정된다는 팬들의 우려가 나오기 무섭게, 하니가 점차 심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나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 출연해 ”심리학 강의를 듣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게다가 매일 아침 20분 동안 명상을 하고 있다고 말해, 네티즌들이 ”하니가 어른스러워졌다”,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가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수많은 누리꾼들이 ”정신과 의사인 양재웅을 만나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마음이 건강해지는 공부를 하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양재웅은 W진병원 대표원장으로 여성 환자들이 입원 치료에 대한 부담을 갖지 않도록 전문 인력과 각종 시설에 노력을 가했다고 합니다.

여성 환자들의 특성을 분석하여 치료 및 입원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세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누리꾼들이 이에 대해서 ”하니가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한창 힘들 때 너무 위태로워 보였음”, ”혹시 상담받다 만난건 아니겠죠?”, ”혹시나 치료자와 한자 사이로 만난 사이라면 비윤리적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