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과 결혼한 여가수>

2019년 4월, 가수 박지윤이 한 달 전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박지윤이 비밀리에 올린 결혼 상대, 바로 수백억 대의 자산가로 알려진 카카오의 대표 조수용이었는데요.

하지만 조수용이 사업상의 이유로 전부인과 비밀리에 위장 이혼을 한 상태에서 박지윤을 만나 갈아탄 것이라는 여론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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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해당 여론을 퍼뜨린 사람이 조수용의 처남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처자식 버리고 얼마나 잘 되는지 보자. 고소하라”라는 으름장까지 놓았다고 합니다.

<환승 or 불륜>

박지윤, 조수용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건 2017년 초. 당시 박지윤은 조수용이 발행하는 ‘매거진B’의 팟캐스트 방송 진행을 맡고 있었고, 마침 해당 프로그램에 조수용이 게스트로 직접 출연을 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는데요.

사실 두 사람의 관계가 언론에 보도된 건 결혼 소식이 처음은 아닙니다. 이미 팟캐스트 방송에 함께 출연 중이던 2017년 5월 한 차례 열애설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죠.

당시만 해도 양측 모두 열애 사실에 대해 극구 부인했지만 일부 매체들은 “두 사람의 관계는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 이미 널리 알려진 이야기다”, “1년째 만나고 있다”며 확신에 찬 보도를 이어가 네티즌들의 의구심을 증폭시킨 바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주택이 공개된 잡지 내용을 미루어 봤을때, 조수용은 2015년 12월까지만 하더라도 전부인과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조수용의 이혼 시점은 2016년 중으로, 이혼후 불과 두어달 만에 박지윤을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죠.

거기다 2010년 조수용이 NHN를 퇴사한 후 카카오로 입사한 시기는 2016년 10월로, 그전까지는 개인사업자 신분이었기 때문에 전부인에게 사업을 빌미로 비밀리에 위장 이혼을 요구했다는 항간의 주장도 일리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재산 분할 청구권 행사 기간이 이혼으로부터 2년이라는 점 역시 조수용의 위장 이혼 및 불륜설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실제로 조수용이 이혼 과정 중 아내에게 재산을 분할했다는 기사가 단 한 건도 보도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조수용의 증여소식>

한편, 최근에는 조수용이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두 아들들에게 수십억대 부동산을 증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각각 21세, 19세에 불과한 어린 자녀에게 갑자기 왜 거액의 부동산을 증여했는지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이혼 시 분할했어야 할 재산에 비해서는 택도 없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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