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이 틱톡의 중국판이라고 할 수 있는 ‘더우인’ 채널을 개설해 중국 시장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한국 라이브 방송에서 늘 민낯으로 진행하던 함소원은 중국 라이브 방송에서는 풀 메이크업한 채 등장, 진화, 마마와 함께 중국인들과 소통방송을 하고 있죠.

그녀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물건을 판매하고, 후원금까지 쏠쏠하게 받고 있다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함소원의 채널은 팔로워수가 34만 명에 이르렀고 최근 라이브 방송에는 3만 명 이상의 시청자가 모였다고 하죠.

아내의 맛의 중국 내 인기를 등에 업고 왕홍, 즉 더우인 스타로 발돋움 중인 셈인데요. 그런데 네티즌들의 시선은 곱지 않습니다.

한국 내 입지가 좁아지자 중국에서 다시 돈을 벌겠다는 의도로 보이기 때문이죠. 그녀의 위챗, 웨이보 계정에 달린 888이 중국에서 ‘돈돈돈’의 의미로 쓰인다는 걸 생각하면, 무리한 추측도 아닌데요.

게다가 더우인은 과거 한한령의 일환으로 한국 연예인들 계정을 차단했다는 의혹이 일어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비판받았던 어플인 만큼, “이제 진짜 중국인 되겠다는 거냐”는 싸늘한 반응이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최근 함소원은 조작 사태는 다 잊은 건지, 아내의 맛에서 입었던 교복 사진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마마의 뱃살이 빠졌다며 본인이 파는 식품을 홍보했지만, 치마를 올려입은 탓에 진짜 뱃살이 빠진 건지는 의문입니다.

한편 함소원의 조작 사태 이후 폐지됐던 아내의 맛은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라는 예능으로 돌아왔습니다. 출연진부터 포맷까지 같아 ‘아내의 맛 시즌2’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죠.

중국에서 다시 한 번 도약을 노리고 있는 함소원! 뻔뻔한 태도로 이미 많은 시청자들을 실망시킨 만큼, 앞으로도 한국 복귀는 요원해 보이네요.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