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순 도촬 논란, 폰 파손하고 또 시민 폭행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해 “징맨”으로 활동한 헬스트레이너 황철순이 또 다시 폭행 혐의에 휘말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황철순은 11월 30일 새벽 1시 30분경, 역삼동에 위치한 식당 앞에서 대리기사를 기다리다 누군가 자신을 몰래 찍는 것을 보고 불쾌감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곧바로 사진을 찍은 시민에게 다가가 “촬영을 했냐”고 물었지만 시민이 “찍지 않았다”고 답해 휴대폰을 빼앗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실랑이를 하다 휴대폰이 부숴졌고 상대측 지인 6명과 말싸움을 하게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말싸움을 하던 도중 황 씨가 시민의 뺨을 내려쳤는데 뉴스상에선 사과를 하는 팬을 폭행하는 사람처럼 내비쳐져 억울하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황 씨는 도촬을 한 사진과 악플로 예민해진 상태라 폭행까지 하게 된 것 같다며 시민에게 사과를 요청해 “화해하고 형 동생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씨의 도촬 논란에,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딱 봐도 시민이 잘못한 것 같은데”, “왜 몰래 찍어놓고 아닌 척 하냐”, “그래도 폭행은 좀 아니다”, “또 폭행? 사람 때리는 것도 버릇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황철순은 2015년 2월 지나가던 차가 허벅지를 치고 지나가 음주운전을 의심하던 가운데, 시비가 붙어 박 모 씨의 안와(눈 주위 뼈)를 함몰시켜 폭행 혐의를 받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