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치 금수저

큰 사고 친 조씨의 딸, 조혜정이 복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가혹한 연좌제라고 하지만 사실 조혜정은 연좌제 때문에 못 나왔던 게 아니죠.

680억 재산을 가진 아빠 밑에서 태어나, 연 3천만 원 드는 미국 학교로 유학까지 다녀온 조혜정. 그녀는 아빠와 함께하는 예능으로 처음 이름을 알렸습니다.

딸이 아빠를 부탁받기는 커녕 아빠에게 본인들 인생을 부탁하는 예능에 출연, 유명 배우의 딸이라는 것을 앞세워 배우 생활의 앞길을 시원하게 열었죠.

연기력 논란

문제는 조혜정의 예능 출연 이전까지, 연기력을 증명할 만한 작품이 거의 없었다는 겁니다. 조씨의 딸이라는 유명세로 주연 데뷔에 성공한 셈인데요.

논란이 일자 조혜정은 정정당당히 오디션 3차까지 봤다, 이게 그렇게 잘못된 거냐며 대놓고 억울함을 호소했죠.

왜냐하면 연기를 못해 이미 논란이 됐기 때문이죠. 학비 3천만 원은 그냥 날려먹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아빠의 쉴드

이래놓고도 아빠는 조혜정이 자칫 오해를 살까봐 프로듀사, 후아유 등 드라마부터 광고 출연까지 고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함께 출연한 예능의 반응이 좋아 많은 제의가 들어왔다는 말에서 조혜정이 오로지 아빠 덕만 봤다는 사실이 드러나죠.

내로남불

참고로 조재현은 “10대 아이돌이 출연했으면 참 안 어울렸을 것” “아이돌 배우들에 대해 선입견 있다”며 인기빨로 드라마에 출연한 아이돌들을 저격한 바 있습니다.

돈빨과 아빠빨로 드라마 출연한 딸은 괜찮았나보네요.

남의 딸 인생은 망쳐놓고 본인 딸은 이쁘기만 한 조씨. 유승호에게도 우리 딸 이쁘지?를 시전한 바 있죠.

하지만, 유승호와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조혜정은 발연기 쇼를 펼쳐 유승호의 유일한 흑역사를 만들어주기도 했습니다.

금수저의 최후

그런데 알고보니, 조혜정의 아빠는 남의 딸 인생을 망쳐버린 희대의 쓰레기였습니다.

그동안 아빠 등에 업혀 주연까지 따내던 조혜정은 결국 아빠 때문에 나락으로 가버렸는데요.

그래도 4년이나 자숙한 건 너무하다는 반응도 있는데, 연기라도 잘했다면 사실 가족이 무슨 사고를 치든 상관이 없었을 겁니다. 능력없이 뜨려다 큰코를 다친셈이죠.

주연에서 단역으로

의도하지 않은 자숙 끝에, 조혜정은 최근 ‘우리들의 블루스’에 슬쩍 숟가락을 얹었습니다.

조혜정 출연 논란이 일자, 제작사는 ‘단역’일 뿐이라고 확실히 못을 박았는데요.

유승호와 어깨를 나란히 하던 주연에서 대사 몇 줄이 전부인 단역으로 추락해버린 조혜정.

이제라도 정정당당하게 아빠의 후광 없이 실력대로 평가를 받은 것 같네요. 앞으로도 누군가의 빽으로 다른 지망생들에게 허탈감을 주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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